2016. 3. 25.

한밤의 TV연예 폐지, 연예가 중계는??



한밤의 TV연예가 폐지되었다. 무슨이유에서일까?

사람들이 이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새롭게 뭔가 얻을만한 정보같은 것들이
없다. 굳이 챙겨보지 않아도 이젠 인터넷에서 모두 접할수 있다.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이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이제 남은건 사실상 연예가중계 뿐인데,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 폐지를
못하는 것일뿐, 사실 이 프로그램도 고민이 많을 것 같다라고 보여진다.

2016. 3. 19.

프로듀스101 신곡무대 : 그냥 전체를 로테이션 돌리는 것도 답



프로듀스101 신곡무대를 보았는데 대부분 무대들이 하나의 그룹인것
마냥 눈길도 가고, 노래나 무대의 완성도도 좋은 느낌이었다.

최종 11인만 데뷔를 할수 있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더 핫한 지금의 분위기
에서 35명정도를 뽑아서 지금처럼 로테이션 활동을 한다던지 때로는
완전체 활동도 한다면 그룹의 인기나 파급력은 더 커질듯.

fingertips 노래나 구성원들의 소화능력 특히 상당히 좋았던 것 같다.

2016. 3. 7.

방송에서 직접 밝힌 설현의 이상형





 

방송에서 직접 밝힌 설현의 이상형은 바로
지금은 전역하여 활발하게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
송중기이다.


국민의 당 안철수,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할 아이디어 제시



요즘 안철수 대표가 페리스코프라는 수단으로 개인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나름 보기가 좋았다. 아직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만 좋은 시도라고 보여진다.

여기에 더 나아가서 마리텔처럼 몇시간동안 시간을 내어 장시간
방송을 진행하여 소통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디어를 제시해
본다. 단, 여기에 천정배와 김한길이 동시에 출연하여 셋이서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허물없는 이야기, 그리고 네티즌들과의
소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장면이 나온다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뭔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
말고, 난상 토론이 라이브로 국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고, 지지자
를 비롯해 국민의 당 상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뭔가 뻥뚫리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라 보여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천정배, 안철수, 김한길 이 세사람이 결국 손을 모아서 한목소리를
내며 화이팅을 하는 그림이 결국 나와야만 한다.

그렇기에 마리텔 방식의 국민의 당을 대표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을 하는 모습이 최초로 나왔으면 한다.

복면가왕 패널들의 억지 리액션, 다소 진부함이 느껴진다.



복면가왕이 날로 출연자 섭외도 계속해서 잘되고, 시청률도
잘 나오는등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출연가수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따논 당상이다.

하지만 나름 오랜기간 방송이 된 만큼 진부해진 부분도
없지않아 생긴건 사실이다. 바로 패널들의 리액션이다.

억지로 반가워한다거나 억지로 놀라워 한다거나, 누군지
알아맞출때 아이돌일것 같아요, 가수는 아닌것 같아요등
뭔가 패턴화된 멘트들이 중간중간 거부감이 생길때가
조금은 생기는듯 하다.

어쩔수 없겠지만 패널들 역시 이부분이 이제는 나름 고역이
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실력있을만한 가수들도
다 나와서 노래들어봐야 그다지 놀랍지 않는게 정상
아니겠는가.

뭔가 패널을 계속해서 이 사람 저사람으로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것 같다. 뭔가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일반인들을 대거 투입해서 김구라가 누구일것 같아요? 라고 짧게
인터뷰 한다던지, 방청석에 있는 사람들의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서 실시간으로 띄운다던지 하는것도 아이디어가
될수 있지 않나 보여진다.

2016. 3. 6.

정준하 쇼미더머니5, 진정성 있는 출연일까?



정준하가 쇼미더머니 5에 오디션에 참가한다고 한다.
그런데 솔직히 오지랖일수는 있지만 조금은 역풍이 불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

아무리 예능의 일부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더라도 진정성
이 떨어져서 단지 힙합아티스트들과의 인맥으로만 출연
하는 부분이라면 다소 좋지 않은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많다.

어설프게 랩 하거나 어리버리한 모습, 어리둥절 하면서
웃길려고만 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재미는 커녕 오히려
인상만 찌푸려질수도 있다.

그래서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정준하가 거길 출연하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인가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해본다.

물론 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에이핑크, 다시금 비상할 수 있을까?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최고의 인기와 전성기를 누렸던
에이핑크이지만 지금은 뭔가 어느덧 연차가 많이 쌓인 선배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그런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는 것이 에이핑크, 걸스데이, AOA의
타임라인 다음으로 현재 여자친구와 러블리즈가 뭔가 벌써부터
다음 세대가 되어 여자아이돌 전성시대의 주도권을 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에이핑크도 이제 슬슬 컴백할 시기가 다시금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보면 원웨이 청순컨셉은 에이핑크가 주로 구사했던 전략
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전략을 현재 여자친구가 써서 가장 핫한
반응을 얻고는 있는데, 에이핑크 역시 멤버들의 매력과 노래실력,
관록등이 만만치 않은 만큼 선전하기를 기대해본다.

해트트릭 구자철이 EPL에서 통할것 같다고 보는 이유



필자는 손흥민보다 구자철이 오히려 EPL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는 스피드가 빠르고 많이 뛰는
선수가 통할것 같지만 실상 EPL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순간 볼터치가 좋은 선수, 순간적으로 상대선수를 벗겨내는
능력이 좋은 선수다. 왜냐하면 정말로 EPL은 다른 리그와는
다르게 웬만해서는 틈이 잘 안나기 때문이다.

구자철은 스피드는 좀 느리지만 순간적인 센스나 볼터치
감각이 좋다.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와는 다르게 슛각을
잘 못만들어 내는 이유가 분데스에서는 통했던 부분이
EPL에서는 각이 안나오기 때문이다.

구자철은 하지만 순간 센스가 좋기 때문에 언제든지
각을 만들어 낼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또한 슛팅 정확도나
강도 역시 부족함이 없다.

구자철이 꼭 EPL 땅을 밟았으면 좋겠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에
최적화된 선수고, 오히려 구자철은 EPL이 잘 맞는 스타일이다.
분데스에서보다 더 성공할것이다.

2016. 3. 3.

소녀시대 탈퇴한 제시카 연관검색어 '보란듯이' 이유



요즘 재밌는 부분이 바로 제시카의 연관검색어가 바로 '보란듯이'
이다.

제시카의 팬들이 앞으로 나오게 될 솔로앨범을 포함해서
보란듯이 잘했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많이 쓰게 되자
한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바꾼것 같은 연예인.JPG' 라는 제목으로
익살스럽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 재미들린 사람들이 제시카하면 요즘 '보란듯이'
라는 단어를 떠올린다는 후문

2016. 3. 2.

음색 쩌는 가수 김필, 곽진언과 듀엣은 어떨까?



음색에 반해 여자들이 넘어가는 가수 김필, 그의 매력적인 음색은
복면가왕에서도 여성 패널들과 방청객들의 반응등을 통해서도 또한
입증이 되었다.

하지만 조금 아이러니컬한 부분은 그가 슈퍼스타K 이후 솔로활동에
있어서는 음원이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노래가 음원챠트
1위 할만큼 좋지는 않아서라고 보는 것이 정답일수도 있겠지만
슈스케 이전에도 그는 솔로활동을 이미 했었지만 빛을 발하지 못했던
케이스였기 때문에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한계같은 것들이 조금은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그런면에서 약간의 대안으로 필자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그 당시 슈스케
의 우승자인 곽진언과 듀엣으로 팀활동을 하는 것이다. 윤종신 노래
지친하루를 통해 이러한 부분의 가능성은 어느정도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정반대의 목소리톤을 가진 둘의 조합과 음악적 진지함
등이 엄청나고 멋있는 케미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정작 우승자 곽진언이 아직 이렇다할 데뷔를 보여주지는 못한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김필이 곽진언과 팀을 맺어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 최고의 R&B 보컬리스트 김조한의 아쉬운 행보



한국에서 R&B 보컬중 단연 최고는 김조한이라고 생각. 기교적인 면이나
미국흑인들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목소리 역시 김조한이라고 생각.
그래서 그의 음악을 들으면 정말 정통 R&B음악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가 솔리드 이후 솔로음악 활동을 국내에서 했던 부분은 그동안
다소 빛을 발하지 못했었다고 판단한다. 그 점이 가장 아쉽다.

뭔가 언제나 그의 음악을 들을때마다 느꼈던 부분은 뭔가 김조한에 최적
화되지 않은 노래를 언제나 부른다는 것이었다. 이건 그냥 발라드이지
R&B가 아닌데 하는 곡들도 너무나 많았고, 김조한 하면 가장 떠오르는
이밤의 끝을 잡고를 따라갈만한 곡들이 크게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그의 팬으로서 가장 최적화 되어서 만들어졌다고 보는 곡이
바로 무한도전에서 불렀던 Please don't go 라는 곡이었다.

이곡이 전형적인 김조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슈가맨에서 오랜만에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적어본 글이다.

김조한이 정말로 나는 한국의 보이즈투맨 같은 존재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미국 90년대 정통 R&B 스타일
의 장점으로 더 큰 음악적 결실과 작품을 이루어냈으면 좋겠다.

정말로 응원하고 싶다.

밝은 컨셉으로 변신한 B.A.P의 변신, 절반의 성공 !



사실 BAP 멤버들의 비쥬얼이나 구성을 본다면 진작에 밝고 캐쥬얼
한 이미지나 노래들이 어울렸는데, 데뷔때부터 뭔가 어둡고 전사
컨셉으로 트레이드 마크를 설정하면서 빛을 크게 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BAP가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던 때도 대박사건, 하지마
등 밝은 노래가 좋은 반응을 얻었던 때 이기도 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오랜만에 컨셉을 밝게 바꾸고 컴백한 부분은
조금은 늦지 않은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절반의 성공이라고
부르고 싶다.

어떤 팬들은 드디어 세상과 화해를 한 B.A.P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