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최대로 보여줄수 있는 포텐셜은 한국판 adele 이라고
생각. 그리고 그것이 이하이 가수 인생의 가장 좋은 그림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서 정제된 발라드, 소울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YG내 보컬이
솔직히 이하이 말고는 딱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빠르고,
리듬이 있는 노래보다 진중한 느낌의 곡이 더 잘 어울린다고 본다.
케이팝 스타에 나올때에는 어리다는 느낌이 많았겠지만 이제는 시간도
흐를만큼 흘렀고, 나름 성인의 시기가 되었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감정도 더 풍부해졌을 것이라 기대한다.
3월초에 컴백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컨셉의 음악일지 기대를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