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31.

2015년 가장 이미지가 하락한 연예인



연예인은 정말 이미지가 생명인듯하다.

2015년 가장 이미지가 하락한 생각나는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1. 예원
올초 토토가에 나올때까지만 해도 상종가를 치던 모습이었는데 이태임
과의 다툼 및 영상이 퍼지면서 급격히 하락한 케이스

2. 신은경
한간에는 올해 SBS 연기대상 대상후보에도 강력하게 거론될만큼 연기력
하나만큼은 올타임으로 이미 검증을 받은 배우이지만, 연말즈음 기획사
문제가 불거지며 대중들이 많이 실망한듯.

3. 이병헌
로맨틱이라는 단어가 유행할 만큼 사생활 문제에 있어 이병헌의 명성에
큰 흠집을 남겼던 한해. 하지만 그의 연기력은 대다수의 사람이 인정하는
분위기라 이후 작품활동으로 만회하려는 분위기를 타고 있지만 그래도
실망한 팬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

4. 김현중
여친과의 문제가 매스컴에서 보도가 되면서 친자확인 이슈로까지 번지며
특히 이미 공개된 문자메시지는 많은 여성팬들이 실망하고 분노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다.

5. 아이유
열애설이 터지면서 다소 팬이 떨어져 나갔고, 여기에 앨범 컨셉에 대한
갑론을박이 심하게 일어나면서 이미지 하락을 피할수가 없었다고 생각.
작년 리메이크 앨범 냈을때가 여러모로 참 좋았던 것 같다.

하현곤팩토리 하팩캘린더, 언젠가 주목받을 수 있을까?



하현곤은 과거 클릭비에서 드럼을 치던 멤버였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하팩캘린더라는 이름으로 매월 1곡씩 꾸준하게 곡을 릴리즈 하면서
프로듀서로서 음악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월간 싱글시리즈가 생각나는 가수는 윤종신이다. 윤종신도 매달 신곡
을 계속해서 발매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비슷한 컨셉이다.

아직까지 하현곤팩토리의 음악이 주목다운 주목을 받은적은 사실 거의
없었다. 발매가 되어도 챠트에 드는 모습도 잘 안나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득하게 계속해서 신곡을 내는 모습을 보니 사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그의 음악스타일이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언젠가 이 사람의 음악이
챠트에 들거나, 센세이션 바람이 일어날지 뭔가 그 '언제' 가 기다려진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면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뭔가 뮤지션 하현곤 본인도 오기같은 것이 있을수 있고 ㅋㅋ

여튼 그의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라면볶이 단종인가?




사발면류 볶음라면중에 내가 가장 좋아라 하는 라면볶이라는 라면이
요즘 편의점과 슈퍼등에서 보이지 않는다. 인기가 그렇게 많은 라면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어서 자주 사먹었던 제품인데
1주일가까이 매대에 없는 것을 보니 단종인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같은 시리즈 중에 스파게티와 치즈볶이 제품은 여전히
있는데, 라면볶이만 없다. 단종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세돌-커제에 대한 높은 관심, 바둑인기가 높아지는 방법은 없을까?



이세돌과 커제의 현재 시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최고 기사가 어떻게 보면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승부를 벌이는 대국이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를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뭔가 확실히 바둑은 E스포츠에 비해서 역사도 오래되었을 뿐더러 좀 더
고상한 맛, 품위 같은 것들이 확실히 있다. 아무래도 중장년층까지도
아우를 수 있는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둑은 뭔가 국민적으로 배워보자하는 열풍이
불만큼 대세가 된 적이 거의 없다. 어렸을땐 바둑학원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러한 것도 사실 찾아보기 힘들다.

뭔가 잘만 마케팅이 된고, 시기를 잘 맞으면 바둑은 확실히 대세가 되는
시점이 올 것 같긴 한데, 그때가 언제일까 싶다.
10~20대에 프로게이머가 있다면, 30~60대에는 바둑기사가 있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 좀 더 최고의 바둑기사가 명성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기가 올라가는 시점도 분명히 올것 같은데 그 때가 언제가 될런지.

바둑이 프로기사들이 두면 수시간 시간이 소요가 되는 것은 기본이다.
생중계로 봤을때 이 자체적인 다이나믹함이 떨어지는 요소가 참
바둑의 치명적인 약점인것 같다. 이것만 뭔가 해결될 여지가 있다면
생중계로 많은 사람들이 대국을 보면서 열광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좀 더 참여도가 높을텐데 말이다.

페북에서 입소문으로 뜨고있는 노래- 김나영 ' 어땠을까'



갑자기 음원챠트에 처음 보는 가수가 2위를 하고
있는데 김나영이라는 가수였다. 제목은 어땠을까
라는 노래이고 현재 페이스북에서 입소문이 나서 뜨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일시적인 것일지 새로운 스타가 만들어지는지
지켜봐야할 부분이다.

2015. 12. 30.

표창원의 100분토론에서의 토론실력을 보고 싶다.



정치계에 입문하자마자 다소 공격적인 멘트로 뭔가 주목받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MBN, TV조선등에 최근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니 화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논리적이다.

뭔가 그동안 정치진출을 하기 전까지 본인이 속으로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정도를 시청자가 느낄만큼 정치인이 되고 나서 그의 멘트는 상당히
시원시원하다.

뭔가 100분토론 같은 방송에 나와서 토론실력이 좋은 여당 패널과
한번 붙어보는 것도 상당히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줄듯.

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한국판 Swan Dive 제작할 수 있을까?



윤종신이 직접 만든 미스틱89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거기엔 훌륭한
뮤지션들이 참 많다. 하지만 뭔가 재능에 비해 음원파워가 나오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

뭔가 미묘하지만 단순히 아이돌과 힙합 등을 다루지 않기 때문 이라기
에는 조금 설명이 부족할 수 있다. 가요계에는 분명히 마음을 녹여주고,
가슴을 움직여줄 수 있는 음악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

스완다이브 (Swan Dive)의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나라에도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모던팝 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팀은 아이돌 기획사에서는 절대로 못만든다. 미스틱, 안테나, 파스텔
같은 기획사들이 가능한 부분이다. (YG의 악동 뮤지션도 범주엔
넣을 수 있을 듯)

미스틱엔 투개월이라는 훌륭한 잠재성 있는 그룹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조금은 노련함과 세대를 초월하는 음악을 소화할 역량이 부족할
수도 있긴 한데.. 아무튼 에디킴, 장재인, 조정치 등. 뭔가 잘만 프로듀싱
이 되면 반응이 터지는 음악이 분명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윤종신 프로듀서의 혜안이 필요한 부분이다.

2015. 12. 29.

김구라 MBC에서 만약 대상받게 된다면 과거 위안부 발언 다시 문제 될까?



하필이면 올 연말에 위안부 담화 문제가 사회를 떠들석하게 하는
이슈가 되었다. 잘했다라는 이야기부터 그렇지 않고 굴욕이다라는
의견 등 다양하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한가지 주목되는 연예인이 있으니 바로 김구라이다.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이 거의 유력하다. 하지만 과거 위안부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방송을 전부 하차하고 자숙을 한 전례가
있어서 하필 대상을 받으면 또 과거의 이력가지고 말들이 나올까
하는 점이다.

우선 방송인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 죄값을 달게 받고 자숙한점,
본인 역시 그때의 발언을 충분히 반성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이제는
대중들이 나름 용서했던 측면이 있다고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게 언제나 민감하게 꼬투리가 잡히면 미디어나
어그로를 잘 끄는 네티즌등을 비롯하여 또 자극적으로 다루어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은 염려가 된다.

만약 대상받게 되면 뭔가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으면
좋겠다. 만약 우려스러운 논란이 또 나오게 된다면 김구라라는 연예
인도 나름 운이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쇼미더머니 5 과연 제작될까?



매년 여름쯤, 엠넷에서 가장 화제성을 띄는 프로그램이라면 바로 쇼미더머니
이다. 힙합장르가 많이 대중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기도 올라간 케이스.

하지만 올해 쇼미더머니4는 그동안 보여준 1~3에 비해서 화제성도 물론이거니
와 대중들에게 좋은소리는 많이 못들었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동안 4년에
걸쳐서 보여줄 수 있는 포맷은 꽤 많이 보여준 것 같고, 웬만한 힙합아티스트
들도 다 나온상태.

과연 쇼미더머니5는 제작이 될 수 있을까? 만약 제작이 된다며 기존이 포맷
과는 완전히 다른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다. 워낙 엠넷 제작진들의 머리는
비상하고, 경험이 많기 때문에 또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를 던져볼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기획사 사장을 비롯하여 소속 랩퍼들이 한팀을 꾸려서 일반인오디션
없이 기존 랩퍼들간의 소속사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로 주를 이루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SK 최태원 회장 혼외자 고백, 전국의 주부들이 부글부글



SK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 고백을 두고 미디어를 비롯한 모든
곳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부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들은 정말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부글부글 끓고 있다. 내가 만약 노소영 관장
이었다면 정말 죽고싶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런 공감대들이 형성
되고 있다.

뉴스에 나오기로 노소영 관장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을 반대
한다, 모든 것을 안고가겠다는 취지의 입장이 나왔는데 이런부분
역시 주부여론은 노소영 관장에 당연히 많이 기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노소영 관장 역시 상당히 고단수 처럼 보인다.
방송에 나온 변호사 말로는 전재산을 주어도 노소영 관장은 이혼에
반대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유일한 해결책은 최태원 회장이 부인과
자녀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모습으로 동의를 얻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는데 나 역시 동의한다.

파병갔다온 둘째딸도 참 많이 이슈가 됬었는데 앞으로 당분간은
이런저런 얘기들 참 많이 나올것 같다.

바이브 윤민수가 배출한 '벤', 과연 뜰 수 있을까?



케이블에서 노홍철이 진행하는 싱어게임이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1년전 방송), 윤민수 소속사와 휘성 소속사의
가수들이 나와서 상금을 걸고 노래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 단연 눈에 띄는 가수가 있었으니 바로 윤민수 소속사의
여자 솔로 싱어 '벤'이라는 가수였다. 키가 정말 작고 아담한 느낌이지만
윤민수와 같이 부르는 지나간다에서 애절한 감성과 윤민수에게도 밀리
지 않는 성량이 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대단히 인상적인 느낌을
전달케 하였다.

나는 이 싱어게임이라는 방송이 최근 컴백한 노홍철의 복귀방송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1년전 모습.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제야 벤
이라는 가수를 내가 처음알게 된 것을 보니 아직 인지도가 대단히
높은 정도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무명의 신인이 누구나 들으면 알 정도의 가수로
되는 단계가 얼마나 힘들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바이브, 포맨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벤이 좋은 곡을 받아서
잘 터뜨려 준다면 분명히 더 좋은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감히 예상
해본다. 실력파 가수는 좋은 노래를 만났을때 속된말로 반응이 '터지는 것'
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검색을 해보면서 그동안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한
점을 알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 음반이나 음원은 귀여운 외모가 두드러지는 달달한 음악
보다는 소속사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를 쭉 밀고나가는게 좋아보인다.

2015. 12. 28.

나오면 챠트 1위먹던 힙합강세의 시대는 지났다.



한 2~3년정도 전 부터 올해까지 참 힙합이라는 장르는 대세였던
것 같다. 산이, 빈지노 등 나왔다하면 챠트를 호령하는 강자들도
많았던 것 같고.

하지만 지금은 그런 트렌드는 확실히 지난듯. 대중들이 힙합이라는
장르에 조금은 진부함을 느끼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 달달합도 나올
만큼 나와서 그노래가 그노래처럼 느껴질테고, 나왔다하면 여자자랑,
허세, 돈자랑하는 뻔한 가사 레파토리에도 질리는 분위기.

거기에 각종 예능, 공연등에서 힙합뮤지션 활용도가 많아지면서
미디어 노출도 될만큼 됬다고 보여진다.

물론 기본은 하는 흐름이겠지만 한동안 힙합의 침체기를 예상해본다.
이를 뛰어넘는 것이 현재 힙합씬의 숙제가 될 것.


2015. 12. 26.

서장훈의 좋은 입담- 하지만 언행은 조심해야



한때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던 서장훈의 행보는 같은 분야가 아닌
예능분야의 방송인으로 거의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초반 적응기를 마치고 이제는 나름 좋은 입담으로 안착한 케이스.
그의 스타일은 사실 김구라와 좀 비슷한 면모도 있다. 갖추어서
포장하기 보다는 솔직담백하게 정면돌파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송인을 먹여살리는 좋은 입담이 때로는 독이 되어
큰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니 서장훈도 조금은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완전히 크게 언론에서 이슈화 된것은 아니지만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이국주를 두고 한 발언들은 각종 커뮤니티
에서 나름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솔직하게 돌직구성 멘트를 자주하는 예능인 스타일상 말실수로
이어져서 방송활동에 지장이 되는 사례도 많이 있었다. 아마
서장훈 본인도 그러한 사례가 되지 않기 위해 많이 조심하고,
노력할 것으로 생각.


치킨매니아 비닐치킨 폐점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물론 주인이 잘한 것은 하나도 없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드립 이런거는
주인이 교육수준이 조금은 부족해서 나왔을 멘트라고 생각.

하지만 이러한 실수와 미숙한 대응이 가맹계약 해지 및 폐점의 상황에
까지 이를 정도로 중대한 잘못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
봐야할 문제.

고객의 입장에서 클레임을 걸만한 사유가 발생했고, 기분이 너무 상할
정도의 불편함을 받은 것은 이해가 가능하지만 그것을 인터넷에 올려서
망해봐라, 마녀사냥 당해봐라는 식으로 파급효과를 나오게한 부분은
솔직히 그 사람도 잘했다고 보기 어려운 부분.

차라리 다이렉트로 본사에 클레임을 걸어서 항의를 해서 뭔가 보상을
받거나 사과를 받는게 타당했던 순리였다고 생각.

또한 치킨매니아 점주가 고객과의 전화통화에서 응대하는 예절이나
멘트들이 적절치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본사차원의 CS교육이 부족했던
점도 생각해봐야할 부분. 그렇기에 가맹해지 및 폐점까지등의 상황은
조금은 과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복면가왕의 문제점 : 복면 뒤 가수가 별로 궁금하지 않아



복면가왕이 올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시청률도 잘나오고, 이 가수가
누굴까 맞추는 재미도 시청자들에게 주기도 했지만 이제는 뭔가 한단계
더 방송의 재미를 위해 레벨업 해야할 시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임재범, 이승철, 성시경 이런 가수들이 복면가왕에 나올리는 절대로 없고,
그런면에서 웬만해서 나올만한 가수들은 대부분 나왔다고 보여진다.
아이돌가수, 뮤지컬배우, 연기자, 무명가수, 추억의 가수등 가동할 수 있는 풀
은 여전히 많다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이제는 그다지 복면 뒤 가수가
대단히 궁금하지는 않네' 하는 느낌이 점점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거미가 가왕으로써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점이 화제성이 좀 떨어졌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생각이 들고, 가수들 맞추는 패널들의 멘트를 보는 재미
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의 재미도 떨어졌다고 생각.

뭔가 좀 더 복면가왕의 새로운 재미를 올려줄 아이디어 같은 것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여진다.

2015. 12. 25.

잘생긴 배우 유승호가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



아역배우 출신으로 정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유승호.
이번에 출연하는 드라마 시청률 역시 잘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에 따라 약간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있는데
바로 본연의 연기실력. 잘생긴 것 만큼에 비해서는 조금 디테일
한 연기가 못미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항상 뭔가 강한
눈매로 인상쓰는 모습만 항상 연상된다고 해야할까.

연예인으로서 완전체는 사실 없을 수도 있지만 유승호의 연기
실력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된다면 거의 완전체로 성장하지 않을
까 싶다. 이제는 아역느낌을 벗어나 성인역할의 배우로서의
주연을 계속해서 찍어야 하는 상황이니.


아프리카TV 시상식, BJ 실물 보여주는 모습은 자제해야.



매번 반복되고 있다. BJ의 방송상 모습과 실물간의 갭차이가 너무
커서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현상.

BJ가 별풍선도 많이 받고, 경제적 가치가 많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방송상에서 보정된 얼굴과 이미지가 상당히 큰 몫을 할것이다.
그렇기에 뭔가 시상식을 하더라도 이런 BJ들의 상황은 좀 케어해주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한번 사진이 찍히면
온라인상에서는 평생 돌아다닌다. 뭔가 아프리카TV라면 자체적인
특성을 살려 좀 더 고유한 느낌의 시상식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

2015. 12. 24.

KT 멤버쉽 포인트 연말까지 사용 아쉬운 점



KT 올레 멤버쉽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레벨에 따른 매년지급 되는
포인트가 있다. 그런데 이 포인트라는게 사용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누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어 버린다.

그래서인지 연말전에 포인트는 많이 쌓였는데 소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대체적으로 할인
할때 포인트 차감하는게 전부. 차라리 포인트몰 같은것이 있어서
포인트 전부를 사용해서 물건이나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데이타를 구매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무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나는 충전도 안됨.

억지로 편의점가서 물건 사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연말까지
포인트 다 쓰지도 못하고 소멸되는 사람들이 많을듯하다. 어떻게
보면 1포인트당 1원이나 마찬가진데.

2015. 12. 23.

힐링캠프 시청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



단순히 좌파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김제동에 대한 비호감 때문은
절대 아니다. 그냥 힐링캠프에 나올만한 연예인이 이젠 거의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토크쇼라는게 원래 어떤출연자가 나오는지가 재미의 거의 70%이상의
차지 한다고 본다. 하지만 그동안 십수년의 토크쇼 포맷의 방송이
진행되면서 웬만해서 나올만한 스타는 거의 나왔다고 봐도 무방하다.

더군다나 힐링캠프는 다소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그리고 대중들이 진짜
로 궁금하는 면을 속시원하게 풀어내기 보다는 다소 출연자를 포장하는
전통적이고 다소는 진부한 방식이기 때문에 큰 재미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김제동이 요즘엔 새로운 스타일로 진행을 하고는 있지만 케이블에서
보여주고 있는 방송과 느낌이 비슷해서 시청층 또한 겹친다.

그리고 힐링이라는 단어가 몇년전에는 다소 유행했던 측면이 있지만
요즘은 트렌드에서 조금 벗어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방송을 통해서
진정 힐링을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중들은 물음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김제동의 진가는 역시 스튜디오 안에서 야심만만처럼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돌직구 방식으로 질문도 하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떠오르긴 하는데.

토크쇼 이력이 있는 강호동과 조합을 이루어서 재미지고 솔직한
토크쇼를 꾸며본다면 어떨까.

쯔위는 과연 제 2의 설현이 될 수 있을까?



설현은 모두가 알다시피 SK텔레콤 모델을 통해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지며 대세가 된 케이스다.

요즘 신인 걸그룹 멤버중에서 초반부터 나름 많이 각광을 받는
멤버가 있으니 바로 트와이스의 쯔위다.

일단 비쥬얼이 우월하다보니 나름 더 주목을 받으면 설현, 수지
같은 느낌으로 대중들의 호감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

그런 쯔위가 최근 LG유플러스의 모델이 되었다.

과연 어떤반응을 얻고, 얼마만큼 기대만큼의 인기를 얻을지,
제 2의 설현처럼 대세가 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2015. 12. 22.

피에스타, 과연 제 2의 EXID 될 수 있을까?



수많은 걸그룹, 아이돌들이 나왔다가 사라지고 하는 모습들이
반복되지만 EXID처럼 뭔가 한순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기사회
생하는 사례도 있다.

최근 약간 식었던 관심이 슬며시 차오르는 그룹이 있는데 바로
피에스타이다. 이러한 이유는 아무래도 예능에서의 활약 때문이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는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이며 검색어 순위에 계속 오르내렸다. 더불어 작은얼굴과
예쁜 비쥬얼로 인기도 계속 지속될 것 같다.

피에스타 예지는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존재감있는 모습과 실력
으로 팬층을 많이 확보했다.

이제는 피에스타 자체의 좋은노래와 그룹으로서의 완성도가
필요한 시점.

과연 그들은 새롭게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해본다.

싸이,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토커티브한 모습도 보여줘야



싸이는 대표적으로 연예계에서 입담이 좋기도 유명한 가수다.
하지만 그런 싸이가 2012년에 강남스타일로 전대미문한 빅히트
를 치고나서는 그런 면모를 자제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인지 자꾸 미국겨냥한 노래만 만들다가 잘 안된다 등등등
뭔가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대중들이 그동안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컴백하면서 싸이리틀텔레비젼 이라는 홍보수단을 사용하긴
했지만 과연 그것을 본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애초에 싸이자체가 토커티브한 면모가 강하니, 그런 가수 싸이로서
의 모습을 라디오스타같은 프로그램에서 속시원하게 가감없이
재밌게 푼다면 대중들의 속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힐링캠프, 손석희 뉴스룸 이런곳들은 너무 포장되고, 경직된
느낌. 가식없이 과감한 질문도 할 수 있는 라디오 스타가 적절.

그런 부분을 기대해본다.

2015. 12. 21.

김현중 친자확인 검사 결과 논란 관련



김현중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 99%의 확률로 친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번 사건의 본질적인 면보다 여러가지 수를 두고 김현중 측에서
판단했던 행동들이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정말로 친자가 아니
었을 확률에 무게를 실었던 것일까에 대한 부분말이다. 애초에 초기
부터 깨끗하게 책임있는 모습이 깔끔하게 나왔다면 이 이슈는
진작에 그의 군복무 기간과 더불어 없어졌을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안타까운것은 이유야 어찌됬든 연예인도 사람이기 때문에
사생활이라는 것은 있는 부분이지만, 김현중 역시 당대 탑스타
연예인이 하나의 구설수로 이미지가 많이 깎여버리는 전형적인
패턴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연예인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인기, 자기관리는 정말
힘든 부분인것 같다.

인기가 아쉬운 아이돌의 특징



아이돌 그룹을 보다보면 인기가 5%, 10% 부족해서 아쉬운
그룹들이 있다. 특히 가장 많이 얘기가 나오는 부분이 쓸데없는
멤버를 빼고, 핵심만 추리라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팬덤내의 팬들
보다는 오히려 제3자의 팬들이 많이 얘기한다.

아이콘, 갓세븐, 트와이스, 러블리즈, 그리고 과거에 제국의 아이들
등까지 항상 유닛에 대한 부분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야기다.

하지만 사례적으로 보았을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인기가 폭발할텐데
하고 유닛을 만들었을때 정작 히트를 친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동치미에 나온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



박수홍과 최은경이 진행하는 MBN 동치미라는 프로그램에 개그맨
이용식의 딸인 이수민씨가 출연하게 되었는데 부녀간의 정이
정말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주었다.

입담도 좋고, 몇년전 사진과 비교해서도 봤을때 다이어트도, 성형도
아주 성공적인 것 같다.

이 두 부녀가 노래를 유쾌하게 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뭔가 울컥하고
감동적인 모습에 방송상에서 패널인 안선영, 최은경, 그리고 기자분이었나?
아무튼 이 3분이 우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나또한 비슷한 감정.



2015. 12. 20.

한국의 베이비페이스 조규찬의 음악이 그립다.



얼마전 베이비페이스의 새로운 정규앨범이 나왔다. 한곡한곡이
정말 좋고, 이렇게 음악을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관록이었다.
알앤비 장르에서 이러한 느낌을 받기가 사실 쉽지 않다.

한국에서 베이비페이스 같은 느낌을 받는 가수가 바로 조규찬
이다. 다소 목소리톤이나 창법도 비슷하다. 조규찬이 조금은
알앤비 소울 지향적 음악이 뚜렷하지 않은점은 아쉽지만
싱어송 라이터로서 그는 정말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멋진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미스틱 엔터에 소속된 것으로 아는데 윤종신이 그의
진가를 한번 꼭 살려줬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베이비 페이스
같은 알앤비 색깔로.

뛰어난 가수 효린의 한가지 아쉬운 점.



씨스타의 리드보컬 효린이 노래를 잘하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뚜렷한 음악스타일
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느낌이라고나 해야할까.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톤에 시스타 19활동까지 생각해본다면 알앤비
싱어의 칼라가 어울릴듯 하지만 그간의 솔로활동들과 피쳐링등을 생각
해보면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소울의 파워가 노래실력에 비해 다소
못미치는 느낌이 드는게 정말 아쉽다.

더불어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와서 랩을 보여준것도 조금은 마이너스
였다고 생각함.

뭔가 솔로로서도의 행보도 효린에게는 상당히 중요할것 같은데 뭔가
대중들이 효린하면 기대하고, 떠오를수 있는 명확한 음악적 스타일이
있으면 좋겠다.

2015. 12. 15.

애시당초 이윤석이 강적들에 나온것은 실수라고 생각함.



이윤석이 엄청나게 웃기지는 않음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오래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똑똑함의 이미지가 상당히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었다는 점에 있음.

항상 예능에서 패턴은 이런것이었다.
'이윤석씨는 어떻게 보세요?"
이러면 이윤석이 맞호응하면서 자기만의 시각에서 설명을 하고.
이런 롤은 썰전에서 특히 두드러졌다고 볼 수 있다. 더불어 복면
가왕에서도 그 패턴.

근데 애초에 강적들에 나올때부터 뭔가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거기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편향된 정치색을 표출
할 가능성이 아주 많기 때문이다. 그 방송에서 조차 나름 중도
보수를 지향하며 최대한 한쪽으로 기우는 표현을 삼가는 편이었
는데 결국 급기야 이번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 안타깝다.

이윤석 만큼은 정말 큰 탈없이 롱런하는 예능인이라고 보았는데
지금껏 이정도 수위로 집중포화 당한것을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아마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까 생각.

강적들 패널로 출연한것 자체가 조금은 무리한 본인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AOA 민아 연기자 변신 잘 어울리는듯



KBS '부탁해요 엄마' 라는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나오는 모습을 보았는데
의외로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 가수로 활동할때는 머리가 크다
이런 얘기들도 자주 나왔는데 드라마 상엣는 그런 느낌도 상대적으로
덜 들면서 맡은 캐릭터도 아주 잘어울리는 느낌.

2015. 12. 14.

보니하니 이수민 애교모음






요즘 완전 대세가 되고 있는 보니하니 이수민의 애교모음 영상입니다.

아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