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곤은 과거 클릭비에서 드럼을 치던 멤버였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하팩캘린더라는 이름으로 매월 1곡씩 꾸준하게 곡을 릴리즈 하면서
프로듀서로서 음악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 월간 싱글시리즈가 생각나는 가수는 윤종신이다. 윤종신도 매달 신곡
을 계속해서 발매하고 있어서 어떻게 보면 비슷한 컨셉이다.
아직까지 하현곤팩토리의 음악이 주목다운 주목을 받은적은 사실 거의
없었다. 발매가 되어도 챠트에 드는 모습도 잘 안나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득하게 계속해서 신곡을 내는 모습을 보니 사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기도 한다.
그의 음악스타일이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언젠가 이 사람의 음악이
챠트에 들거나, 센세이션 바람이 일어날지 뭔가 그 '언제' 가 기다려진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면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뭔가 뮤지션 하현곤 본인도 오기같은 것이 있을수 있고 ㅋㅋ
여튼 그의 꾸준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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