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0.

한국의 베이비페이스 조규찬의 음악이 그립다.



얼마전 베이비페이스의 새로운 정규앨범이 나왔다. 한곡한곡이
정말 좋고, 이렇게 음악을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관록이었다.
알앤비 장르에서 이러한 느낌을 받기가 사실 쉽지 않다.

한국에서 베이비페이스 같은 느낌을 받는 가수가 바로 조규찬
이다. 다소 목소리톤이나 창법도 비슷하다. 조규찬이 조금은
알앤비 소울 지향적 음악이 뚜렷하지 않은점은 아쉽지만
싱어송 라이터로서 그는 정말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멋진 뮤지션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미스틱 엔터에 소속된 것으로 아는데 윤종신이 그의
진가를 한번 꼭 살려줬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베이비 페이스
같은 알앤비 색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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