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올 연말에 위안부 담화 문제가 사회를 떠들석하게 하는
이슈가 되었다. 잘했다라는 이야기부터 그렇지 않고 굴욕이다라는
의견 등 다양하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한가지 주목되는 연예인이 있으니 바로 김구라이다.
올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이 거의 유력하다. 하지만 과거 위안부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방송을 전부 하차하고 자숙을 한 전례가
있어서 하필 대상을 받으면 또 과거의 이력가지고 말들이 나올까
하는 점이다.
우선 방송인으로서 그 부분에 대해 죄값을 달게 받고 자숙한점,
본인 역시 그때의 발언을 충분히 반성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이제는
대중들이 나름 용서했던 측면이 있다고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라는게 언제나 민감하게 꼬투리가 잡히면 미디어나
어그로를 잘 끄는 네티즌등을 비롯하여 또 자극적으로 다루어질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은 염려가 된다.
만약 대상받게 되면 뭔가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으면
좋겠다. 만약 우려스러운 논란이 또 나오게 된다면 김구라라는 연예
인도 나름 운이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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