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3대천왕 방송이 시간대를 옮겨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과
물러설 수 없는 정면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금요일 심야에도
시청률이 나름 잘나오는 편인데 황금시간대에 옮긴점에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나하는 의견또한 있는 편인데 그만큼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먹방에 대한 피로도가 쌓였고, 특히 맛집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러하기
에 과연 좋은 전략일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현실은 백종원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면 일단 보자는 것이 주된 분위기 이기 때문에
나름 결과적인 면에서도 선방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한도전도 여기서 시청률이 더 내려가면 조금 말이 더 이전보다
많아질 소지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할 부분도
생기는 것 같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백종원 3대천왕이 불후의 명곡에서 시청률을
좀 뺏어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