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가끔씩 엠넷에서는 새벽시간 즈음 블락비 개판오분전
방송을 보여준다. 일본 아이돌중에 예전에 아라시의 숙제군이라는
장수방송을 떠올릴만큼 블락비 멤버들간의 개성과 예능감이
잘 살아났던 방송. 뭔가 개개인을 따로 타 방송 예능에 넣으면
재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팀 전체로서 멤버들간 유기적인
예능감은 상당히 보는이로 하여금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한다.
당시에는 크게 흥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본 사람들은 모두 재밌게
봤을 것이다. 진행감도 좋았고, 매화 구성도 알찬느낌. 지코가
솔로로 대박난 김에 다시한번 개판오분전2를 제작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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