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1.

YG 아이콘은 과연 기대만큼 대박이 났을까?



분위기는 아이콘을 차세대 빅뱅급으로 판을 키우고자 한것
같은데 기대만큼 대박을 쳤다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 싶다.

뭔가 상상했던 그림은 챠트 1위를 계속해서 지키고, 팬덤도
아주 커지고, 나오는 싱글마다 대박이 나던지, 데뷔하자마자
가요계를 접수하는 그런그림을 그렸을 것 같은데 역시 모든건
생각대로 되는 건 아닌듯 하다.

뭔가 부족함을 느꼈는지 그 다음에 테디의 지원사격이 있었고,
이것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이제는 GD의 지원사격까지 있었지만
매 싱글마다 똑같은 느낌. 잠깐 발매당일에 불이 조금 붙었다가
바로 시들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챠트 100위안에 아이콘 노래들을 보면 수없이 많은 곡들이
있긴하다. 하지만 과연 YG에서는 이를 성공적인 결과로 판단
할지는 미지수다.

확실한건 YG가 기대를 상당히 크게 가졌던 것 만큼 확실.
기대를 크게 가져서 그에 걸맞는 수준까지 도달하려고 상당히
물량전까지 진행했는데 조금 애매한 느낌이 되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곡도 많이 내고, 여러가지 스타일의 노래도
선보였으니 이번 데뷔 활동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성장할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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