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거침없이 하이킥등 사람들은 데일리 시트콤에 대한 향수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헬조선, 청년실업 등등 신조어가
봇물치는 가운데 오피스 라이프, 직장생활을 주제로한 시트콤이 잘만
만들어지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그 중 하나의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는것이 바로 무한상사이다. 무도에서
1년에 1~2번정도 나오는 것같은 무한상사 기획 그대로 멤버 모두를 포함
해서 데일리 시트콤으로 편성되었으면 한다. 오늘 무도 예능총회에 나왔던
이경규도 버럭상사, 꼰대상사의 역할이 생기면 또한 더 재밌는 그림이
될 수 있을듯.
아마 세대를 아울러서 특히 20~50대 이상의 층에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도 주고, 감동도 주고, 응답하라 시리즈 이상의 선풍적인 열광을 이끌
것으로 예상.
내가 MBC 예능국 국장이면 이런 컨셉을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싶다.
안그래도 데일리시트콤 새롭게 기획하기 어려운 판에 무한상사는
이미 잘 만들어진 툴.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