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

언제나 호불호가 갈리는 유아인의 수상소감



언제나 유아인이 어떠한 멘트를 하게 되면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멋있다 혹은 정말 별로다. 트위터 등을 통해서 애초에
유아인이 화술이나 필력이 특이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부분이긴 한데 최근 상복이 많아서 남우주연상을 탈때,
그리고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을때의 수상소감은 역시 커뮤니티
등지에서 말이 많이 나오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멋있다라는 느낌을 받는 케이스이다. 뭔가 소감을 연기하듯
이 말하거나 인위적인 것 처럼 느껴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저런
스타일로 얘기하는 것이 유아인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

여튼 뭔가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 것만은 확실하다. 군입대가 얼마남지 않은
것 같은데 뭔가 각잡히고 제어를 많이 받는 생활에 과연 잘 적응할까? 이런
부분이 다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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