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7.

어마무시한 중국자본, 한국 연예계 집어 삼킬까? (feat 쯔위, EXID)



최근 발생한 쯔위 사태는 이제는 완전히 가공할만한 중국, 중국 자본의
힘에 굴복한 면도 없지않아 있어보인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간에는
중국재벌의 왕쓰총이 한국 그룹 티아라와 EXID를 통째로 인수하는데에
관심이 있다는 뉴스등까지 나오기도 하였다.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강해지면서 엔터산업에 있어서도 중국시장을
이제는 빼놓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중국을 져버린다는 것은 결국
돈과 수익을 포기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이미 스포츠에서는 중국자본이 해외 유명스타들을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하거 하는등의 모습이 익숙하게 행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연예분야,
엔터산업 분야에 있어서도 중국자본이 한국에 까지도 발을 뻗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기존의 그룹을 운영하던 한국 기획사 입장에서도 한국내 인기라는 것이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몇배의 영입자금
을 중국이 제안한다면 상당히 진지하게 고민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언급한 티아라의 예를 든다면, 내가 사장이어도 한국시장에서는
정점이 지났는데 중국자본에 백지수표를 제안한다면 정말 진지하게
멤버들과 상의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다가 언젠가는 SM이나 YG 가수들도 그런 상황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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