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1.

손흥민 경기는 장지현 해설이 중계해야 하는 이유



지금껏 토튼햄 손흥민이 나왔던 경기중에서 가장 냉정하고 비판적으로
손흥민에 대해 중계를 했던 해설이 바로 장지현 해설이다. 나머지 해설들
은 차마 한국인이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나, EPL에서 적응의 문제점
등에 관해 속시원하게 말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장지현 해설은 정말 보는이가 공감할 수 있을만큼 솔직한
해설을 한다. 손흥민이 못하면 못한다라고 얘기를 한다.

오늘 레스터시티전도 장지현 해설이 중계를 했다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앞으로 토튼햄 경기는 장지현 해설이 맡았으면
한다.

손흥민이 잘하길 바라는 기대심에서 중계를 꼬박 챙겨보는 팬들이
아주 많지만, 보면서 손흥민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많기에
이를 뻥 뚫어줄 사이다 같은 솔직한 해설이 솔직히 더 맞는 해설
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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