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

무도 추격전 맹활약 광희, 호감 멤버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무도에서 새로운 멤버가 되어 안착하는 것은 사실 쉽지만은 않은
문제다. 기존의 팀원들의 호흡에 단시간에 녹아드는 것도 어렵거니와
유독 무도는 팬덤의 영향력이 타 방송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종의 텃새는 무도멤버들이 아닌 시청자들일지도 모른다.

광희역시 애초부터 호감과 비호감이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였는데
무한도전을 하게되면서 시청자들의 욕받이가 되었다. 만만한게 광희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물론 광희 자체도 무도에서 높은 활약을
했다고는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새해 처음 벌어졌던 무도 추격전에서 광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맹활약 하였다. 모든 것은 시간이 점점 해결해
주는 것일까? 과연 광희가 무도에서 시청자들에게 호감 멤버로
안착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속도의 문제이지 광희도
조금씩 조금씩 잘 무도화 되어가고 있기는 한듯 하다.

시청자들 역시 그만큼 악플도 많이 달리고 한 것은 어떻게 보면
관심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광희가 잘하기만
하면 해결될 일 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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