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쯔위를 차세대 설현으로 밀고 싶었던 JYP, 과욕이 부른 참사



연예인의 인기라는 것이 생각대로 짜여진 각본처럼 원하는대로
얻어지는 것은 아닌데, 이번 쯔위 사태의 이면에는 데뷔때부터
차세대 설현으로 낙점하고, 너무 전면에 내세웠던 JYP 기획사의
문제점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뭔가 쯔위를 볼때마다 느끼는 점이, AOA에 설현이 있어? 우리 JYP
에는 쯔위가 있어~ 이런 느낌이었다. 쯔위가 예쁜건 어느 누구도
부정하는 사람은 없는데, 서서히 차근차근 인지도나 호감형 이미지
를 쌓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있었다면 사실 이번 일 같은 사례는
외국에서도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

좀 뭐랄까. 기획사의 과욕도 이번 사태의 책임에 일정부분 있을수
있다고 본다. 급기야는 대만과 중국은 하나다 라는 사과동영상까지
만들게 된 것 또한 어떻게 본다면 본인에게 크나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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